과유불급! 건강을 지키는 의외의 음식들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라면, 피자, 치킨과 같은 음식은 대부분 소금이 과다하다. 소금 외에도 맥주와 초콜릿처럼 섭취량을 줄여야 할 음식들이 있지만, 적당히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초콜릿'이 항상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시판 초콜릿의 높은 설탕 함량이 문제가 되는데 설탕과 우유 성분을 뺀 다크 초콜릿은 오히려 건강에 유익하다.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심장병 개선과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저녁 식사 후 가벼운 '맥주' 한두 잔은 괜찮지만, 폭음은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적당량의 맥주는 건강에 나쁘지 않으며, 맥주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항암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은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나트륨은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므로 소금을 완전히 줄이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미국 심장협회는 하루 6g 이하의 소금 섭취를 권장하며, 좋아하는 음식에 적당히 소금을 뿌리는 것은 건강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